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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3 01: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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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스부산] 후반 11분 김대원(대구FC)의 골과 후반 31분 터진 이동경(울산현대)의 골로 호주를 2-0으로 제압하고,  U-23 결승에 진출한 우리나라는 도쿄올림픽 본선 무대 티켓을 확보함과 동시에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역사를 만들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남자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15분(한국시간),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0 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2-0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체력, 기술, 정신력이 하나 되는 우리 선수들의 승리였다. 시작부터 경기를 주도한 우리나라는 오세훈(상주상무), 엄원상(광주FC), 정승원(대구FC), 김대원 선수가 여러 번의 찬스를 만들었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채 전반전을 마쳤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후반들어 우리나라는 교체 투입된 이동준(부산아이파크)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는 등 공격의 고삐를 조이기 시작했다. 마침내 후반 11분, 이유현(전남드레곤즈)의 슈팅으로 골대를 맞고 나오는 볼을 김대원이 침착하게 선제골을 얻었다.


이어 교체 투입된 요르단 8강전 결승골의 주인공 이동경이 우측 페널티에어리어에서의 왼발 슈팅 골로 호주를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우리나라 U-23 남자축구대표팀의 결승전은 앞선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이긴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는 26일(일) 밤 9시30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우승을 다투게 된다.


예선부터 무승부 없이 파죽의 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팀의 조직력과 선수들의 정신력이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팀으로 똘똘 뭉친 선수들의 열정과 김학범 감독 및 코치진의 지략이 민족고유의 최대 명절 설 연휴에 펼쳐질 결승전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인지 축구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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