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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30 0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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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2020년 경자년 부산수산정책포럼(Busan Fisheries Policy Forum)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가 1월 30일 오후5시30분부터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륨에서 부산시장과 국회의원, 수산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지난해는 수산자원 감소, 이상 기온으로 인한 조업 차질, 한‧일어업 협상 지연 등으로 공동어시장 위판량이 전년 대비 65%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근해업계는 물론 연관산업까지 어려움을 겪었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17:30~18:00)와 2부 신년인사회(18:00~20:00)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오거돈 부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부산의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수산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부산공동어시장 공영화를 위한 예산 투입과 함께, 부산항만수산산업진흥원(가칭) 설립,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스마트수산 테크 앤 비즈타운 조성 등 부산시의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제7회 수산대상 시상에서는 지난 제24대 수협중앙회장을 지낸 김임권 (前)수협중앙회장이 어업인 복지증진, 외국인 선원 인권보호, 차세대 수산인재 육성 지원 등 수산복지 향상에 노력한 공로로 수상한다.

 

한편, 사)부산수산정책포럼(부산 공동어시장 별관 616호)은 지난 2012년 6월 18일 창립하여, 동년 9월 3일 포럼사무국을 개소하고, 현재 7,176명(정회원 146명, 일반회원 7,030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이사장은 손재학(전 국립해양박물관장·해양수산부 차관), 공동이사장은 김영섭 부경대학교 총장과 정연송 부산수협협의회장이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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