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넷) 강경호 기자 = 남구 감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국)은 이번달부터 관내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민·관 공동으로 대상자 선정과 가정방문 및 위기도 조사를 실시하여 어려움이 확인된 대상 가구들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손종오 동장은 “2017년도에는 민․관이 적극 협력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 특히 아동들에게도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감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2016년에 국민기초수급 419세대를 조사, 사례관리와 성금(품)지원 등 약 197건의 서비스를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