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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2 13: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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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질병관리본부는 2월 2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생현황을 발표하고, 확진환자 14,543명, 사망 304명, 발생국가는 27개국이라고 이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발생> 확진환자는 15명, <국외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총 14,528명(사망 304)으로 나타났다.


국외 발생 현황을 보면 [중국]은 14,380명(사망 304), [아시아] 103 (홍콩 13명, 대만 10명, 마카오 7명, 태국 19명, 싱가포르 16명, 일본 15명, 베트남 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8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4명, 인도1명, 필리핀 1명, [아메리카] 11(미국 7명, 캐나다 4명), [유럽] 22(프랑스 6명, 독일 7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2명, 영국 2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1명), [오세아니아] 12명 (호주 12명) 등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감염병 위기단계를 '경계' 수준으로 상향하고, 보건복지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를 설치 운영하고, 질병관리본부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질병관리본부장)를 확대 운영, 환자감시체계 및 의심사례에 대한 진단검사, 환자관리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확대 운영 중이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유관부처, 지자체, 의료계와 민간전문가와 협력을 강화하고, 변경된 사례정의에 따라 지역사회 및 의료기관 중심으로 감시 및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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