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질병관리본부는 2월 2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생현황을 발표하고, 확진환자 14,543명, 사망 304명, 발생국가는 27개국이라고 이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발생> ▲확진환자는 15명, <국외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총 14,528명(▲사망 304)으로 나타났다.
국외 발생 현황을 보면 ☞[중국]은 14,380명(사망 304), ☞[아시아] 103명 (▲홍콩 13명, ▲대만 10명, ▲마카오 7명, ▲태국 19명, ▲싱가포르 16명, ▲일본 15명, ▲베트남 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8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4명, ▲인도1명, ▲필리핀 1명, ☞[아메리카] 11명(▲미국 7명, ▲캐나다 4명), ☞[유럽] 22명(▲프랑스 6명, ▲독일 7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2명, ▲영국 2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1명), ☞[오세아니아] 12명 (▲호주 12명) 등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감염병 위기단계를 '경계' 수준으로 상향하고, 보건복지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를 설치 운영하고, 질병관리본부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질병관리본부장)를 확대 운영, 환자감시체계 및 의심사례에 대한 진단검사, 환자관리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확대 운영 중이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유관부처, 지자체, 의료계와 민간전문가와 협력을 강화하고, 변경된 사례정의에 따라 지역사회 및 의료기관 중심으로 감시 및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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