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부산시립미술관(관장 기혜경)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강당에서 ‘2020 상반기 아카데미플러스 특별강좌’로 <미술관과 컬렉션(Collection)>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좌에서는 동시대 미술 담론을 이끌어갈 지역의 미술 관련 전문가와 예비 전문가들을 위해 국내외 저명 미술관 수집정책의 역사와 비전을 소개하고, 부산시립미술관의 수집정책 점검 및 실천적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날 강좌에는 ▲히로미 쿠로사와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수석큐레이터, ▲장엽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과장이 직접 참여해 현대미술의 주요 이슈 중 하나인 수집의 의미와 역할, 정책 및 방법론을 집중 강연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art.busan.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 번에 12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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