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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2 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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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2020년 1월 1일 기준, 부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단위면적당 적정가격, 원/㎡)가 평균 6.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국(6.33%↑) 대비 0.13% 낮은 수치다. 주요 도시로는 서울이 7.89%, 인천은 4.27%, 대구는 6.80% 상승하였으며 인근 울산(1.76%↑)과 경남(2.38%↑)도 소폭 상승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감정평가사를 지정해 실거래가와 토지특성, 자연․사회적 조건 등을 감안해 조사·평가한 것으로, 중앙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한 가격이다.

부산시의 경우, 관내 16개 구·군 표준지 17,986필지에 대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평균지가 변동률은 6.20%로 매년 꾸준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전년도(10.26%)보다는 상승 폭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표준지 공시지가의 현실화율 제고 등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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