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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1 17: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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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로마나=3월 어느 날 평화공원에서





로마나의 시선두기




우리 함께 기다림



요즘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주어진 일들로 바뀌어 버린 일상은

선택하지 않은 여유로움과

자유롭지 못한 자유로 다가옵니다.


제한적 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꼭 필요한 외출이 있던 날

어느새 앙상한 나뭇가지에 제각각의 모습으로 터트린 꽃망울은

종종걸음을 멈추고 미소 짓게 합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올

우리의 봄날도 기대해봅니다.




▲ F.로마나=3월 어느날 평화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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