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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7 15: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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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학교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한 ‘온라인 학습지원 화상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모습)



[뉴스부산]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복)은 교사들의 온라인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해 ‘온라인 학습지원 화상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23일, 26일 3차례에 걸쳐 연수를 실시한데 이어 4월 1일에도 온라인 학습지원 화상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추가 연기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수업을 위한 플랫폼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에게 온라인 수업의 다양한 활용 방법 등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에서는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12명의 교사들이 실제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사례 중심의 실시간 질의응답 및 화상채팅을 하고, 재택근무 중인 교사도 참여해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 사진=부산교육청(온라인 학습지원 화상연수 모습)



이어 학습과 학급 관리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공유하고, e-학습터와 EBS 교육콘텐츠 등을 연계해 온라인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연수과정에서 강의와 채팅, 질의·응답이 동시에 이뤄지는 실시간 연수를 경험한 교사들은 실시간 채팅으로 새롭고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연수에 참여하여 설문을 작성한 교사들은 1회에 3시간 이내의 연수이수 시간을 부여 받는다.


김영복 교육장은 “이 화상연수는 강의와 채팅, 질의·응답이 동시에 이뤄져 교사들이 연수 내용을 바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교사들이 연수를 통해 익힌 온라인 학습 역량을 기반으로 개학 후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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