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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1 23: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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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4월 2일 제13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하루 앞 두고, 부산지역명소 12곳에서 오늘과 내일 양일 간 일몰부터 자정까지 파란경관조명을 밝히는 블루라이트와 #세계자폐인의날, #LightItUpBlue 해시태그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본점



[뉴스부산] 4월 2일 제13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하루 앞 두고, 부산지역명소 12곳에서 오늘과 내일 양일 간 일몰부터 자정까지 파란경관조명을 밝히는 블루라이트와 #세계자폐인의날, #LightItUpBlue 해시태그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파란색은 자폐인들이 시각적으로 편안하게 느껴 선호하는 색으로 사랑과 이해, 희망을 상징하며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전 세계 170여개국, 2만개 이상의 지역명소에서 매해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올해는 기존 공연과 기념식 등 행사는 취소된 가운데 엘시티 더샵과 레지던스, 부산은행 본점, 시민공원, 송상현광장, 자갈치시장 등이 동참해 자폐성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지난 2008년 UN이 승인한 ‘세계 자폐성장애 인식의 날’은 자폐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를 높이고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영유아기의 조기발견과 치료, 학령기와 청소년기의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지역사회 속에서 살아갈 이들에 대한 성인기 자립 지원 등 터전 마련이 필요하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부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주관했다.


☞ 세계자폐인의날 캠페인 www.autismbusan.kr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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