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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6 1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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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를 맞고 있는 부산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4개 분야 상품 및 프로그램개발·운영 지원 공모가 추진된다.


6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관광활동 및 사업운영이 사실상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관련 부산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분야는 업체가 운영하는 상품과 프로그램 및 운영계획 중인 아이템 등을 대상으로 4개 사업 분야 최대 31개 업체에 총 3억여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4월 말 또는 5월 중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업체를 선정한다.


모집대상은 콘텐츠 개발과 운영이 가능한 부산 소재 기업으로 동일 사업계획으로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업체별 5백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관광산업이 정상화되어 관광객 방문 시 적극적인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20 부산여행 리폼 플러스(REFORM)’


올해 한국관광공사(KTO) 선정 국내여행 트렌드인 “REFORM”을 기반으로 부산만의 창의적 여행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업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최대 4개 업체를 선정하며 총 3천8백만 원을 내용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마케팅 자문도 제공한다.


REFORM : ’20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여행 트렌드 키워드 Regional Creator : 지역 관광명소 발굴, 소개하는 유튜버 크리에이터의 성장, Enjoy & Critique Food : 여행자 모두가 음식 비평가, Find my Trip : 초개인화 시대, 세분화된 취향에 맞는 나만의 여행 찾기, Other Destinations : 인기 여행지보다 숨은 여행지(대안 여행지), Redesign with Technology : ICT 진화로 여행의 디지털화 가속, Make Trips Nearby : 짧게 자주 떠나는 여행의 일상화


권역별 관광상품 콘텐츠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원도심·서부산·북부산 권역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대 15개 이내 업체를 선정하며, 업체별 1천~2천만 원, 총 2억1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1개 업체는 1권 권역만 지원할 수 있다.


부로콜리(BUsan-Local Eat) 관광콘텐츠 발굴 공모전


부산 고유의 제철 로컬푸드(식자재) 테마의 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이다. 최대 5개 업체를 선정하며, 업체당 1천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크루즈 FIT 기항 관광 체험 상품 공모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 상품을 발굴한다. 최대 7개 업체를 선정하며, 업체당 5백만 원을 지원한다. 2021년까지 크루즈 관광 관련 해외 박람회, 세일즈 콜 등 홍보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

☞부산시(http://www.busan.go.kr),

☞부산관광공사(https://bto.or.kr)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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