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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6 21: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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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생활과학교실이 4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운영되고, 생활과학교실 출석수업은 안전한 등교개학 이후 시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사진=부산시



[뉴스부산]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생활과학교실이 4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운영되고, 생활과학교실 출석수업은 안전한 등교개학 이후 시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통부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 복권위원회에서 후원,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644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지난 1월부터 42개 주민자치센터와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과학체험교실이다.


시는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상황에서 지난 2월 말 출석수업을 중단하였으며, 향후 안전한 등교개학 시점을 가늠하기 어려워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고자 온라인 교육을 마련하였다. 


지난 3월 2회차 정도 온라인 시범 운영을 거쳤으며, 궁리N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마련하고, 실험교재의 수강생 가정 배송, 온라인 교육 준비에 대한 온라인교육튜터의 질의응답 진행을 마쳤으며, 수강생 및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실시 결과(3.20.~3.27.)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일방적인 온라인 교육과는 다르게 가정으로 실물실험교재를 배송하여 온라인 영상교육자료를 함께  활용하여 비대면 과학문화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교육자료는 회당 25분 분량 8회분을 준비 중이며, 어두우면 반짝, 청소하는 진동카, 굴러가는 CD바퀴야, 알록달록 색깔탑 등 4회차 분량을 먼저 진행 후 추가로 4회차를 준비할 계획이다.


생활과학교실 온라인 수업은 수강생에 한하여 유튜브를 통해 학습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튜터가 SMS, 유선전화 등을 통해 학습 수행 확인, 질의응답 등을 지원한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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