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4-26 22:20:37
기사수정

설파(雪波) 안창수 화백, '수양벚꽃'



▲ [뉴스부산] 설파(雪波) 안창수, 수양벚꽃, 庚子春, 화선지 수묵채색, 90x55cm




[뉴스부산ART] 봄철 절경을 이루는 벚꽃은 향기는 거의 없지만 작은 꽃이 한 나무에 매우 많이 피는지라, 눈송이들이 가지에 달린 듯하다.


군락을 이룬 곳에는 상춘객을 유혹하는 곳이 많다. 진해 경화동, 경주 보문단지 등이 유명하나 우리 양산에도 물금 황산 둑길을 비롯하여 최근에는 동면 금빛마을을 중심으로 약 4km 양산천 도로변에 벚꽃 길을 이루어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재질도 좋아 가구, 건축물의 목재로 사용되며, 팔만대장경의 판 60% 이상이 산 벚나무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종류는 왕벚나무 등 많으나, 이 그림은 수양벚나무(화선지 수묵채색, 90x55cm)이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설파 안창수 : 국내·외 활동하고 있는 동양화가로, 현재 양산의 작업실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전국수묵화수작전의 외무대신상, 국제서법국화가협회 주최 중국북경국제서화교류전 문화공로상,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등 수상, 국립백두대간 초청 “호랑이전” 등 15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뉴스부산닷컴 강경호 기자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최근 1달간, 많이 본 기사더보기
자살예방 SNS 상담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5.3.~5.23.) 부산 중구, 2024 조선통신사 축제 행렬 퍼포먼스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 앞둔 대한불교천태종 삼광사(三光寺)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 최종 지정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