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넷) 강경호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관장 김영순) 상반기 네 번째 시민강좌가 ‘패션 인문학 - 지식인의 옷장’을 주제로 임성민 경희대학교의상학과 후마니타스 칼리지 강사의 강의가 18일 오후 2시 강당에서 열린다.
지난달 27일부터 르 꽁비브의 소믈리에 노윤수의 ‘와인의 역사와 음식문화’를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총 8회에 걸쳐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4일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의 '영화 속의 미술이야기', 11일 이준희 월간미술 편집장의 ‘베니스 비엔날레와 그랜드 투어’가 진행되었다.
향후 진행될 강의는 25일 이인범 상명대학교 교수의 유영국의 '산'-추상과 국가, 6월 1일 손금숙 부산문화회관 공연기획팀장의 '그림으로 듣는 교향곡', 6월 8일 이지훈 필로아트랩 대표의 '이미지란 무엇인가', 6월 15일 전 MBC 아나운서 정보영 강사의 '목소리는 가장 아름다운 악기'로 4개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강의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051)740-4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