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지역 복지 관련 유관기관과 자원 등 정보를 지도형식으로 담은 ‘교육복지 자원지도 도담도담(사진)’을 제작,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뉴스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지역 복지 관련 유관기관과 자원 등 정보를 지도형식으로 담은 ‘교육복지 자원지도 도담도담(사진)’을 제작,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도담도담'이란 아이들이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습의 순우리말로 부산교육 가족의 마음을 담은 것을 뜻하는 것으로, 이 교육복지 자원지도는 부산지역 관내 교육복지 유관기관의 서비스 내용을 누구나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장으로 압축한 것이다.
지도는 ▲5개 교육지원청별·▲지역별·▲지원 서비스별 자원목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도 앞면에는 부산 교육복지 자원목록과 부산시교육청의 학생복지 지원내용, 지역별 복지기관이 표기되어 있으며, QR 코드를 새겨 넣어 이용자들이 교육청의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홍보 영상을 통해 사업내용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뒷면에는 자원목록별 교육복지 유관기관 및 단체의 연락처, 서비스 내용 등을 자세히 담았다.
시교육청은 이 자원지도를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446교를 포함한 전체 초·중학교, 교육지원청, 도서관 등에 배포하여 활용토록 하고 홈페이지에도 게시, 홍보할 계획이다.
원옥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 지도는 부산지역 복지 관련 유관기관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 특성에 맞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며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지역의 안전망 속에서 보호받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