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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07 16: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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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지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날부터 구덕운동장, 충렬사, 부산근대역사관, 시립박물관 등 문화 체육 시설의 재개관과 출입 이용이 허용됐다. 


구덕운동장이 단계적 운영으로 실외체육시설을 재개했다. 재개된 시설은 풋살장, 다목적구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테니스장(1단계 기개방)이다. 


이용자 준수사항으로는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시설 이용을 금지하고, 고위험군(65세 이상, 임신, 만성질환 등)의 경우 시설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과 건강 거리 2m,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와 함께 침방울이 튀는 행위(구호 외치기등), 신체 접촉(악수, 포옹)등 행위자제 등이다.

 

충렬사도 충렬사 출입구 정문 후문을 개방했다. 다만, 단체관람 및 전시해설은 코로나 진정시까지 운영하지 않고 개인 참배는 가능하다. 마스크 미착용자, 37.5℃ 이상 발열 확인 시 관람 불가하고, 관람자는 2m 건강거리를 유지하도록 한다.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부산근대역사관과 부산광역시립박물관도 6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갔다. 


온라인 사전예약(시간당 부산근대역사관 15명, 부산시립박물관 50명)을 통한 전시관람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월요일은 휴관한다. 다만 개인관람만 가능하고 관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한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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