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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5 23: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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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지역 15개 특산물이 행정안전부와 NAVER가 주관하는 ‘지역농특산물 온라인 판로개척 및 지역 상품 홍보․판매 촉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네이버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소비급감으로 지역 농·어가 및 요식업계 소상공인의 경제적 타격을 극복하기 위하여 15개 부산지역 업체를 선정하여 네이버(NAVER)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들 선정된 15개 업체는 부산의 지역농특산물 업체 중 부산명품수산물상표등록 업체 및 부산우수식품업체로 등록된 업체다. 


이들 업체에게는 해당 업체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개별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개설하여, 온라인 매출에 대한 2%의 수수료 지불 없이 물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네이버가 제공한다. 


또한 '팔도장터 기획전'을 개최하여 부산시 지역 농특산물 업체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업체의 온라인을 통한 매출확대를 촉진한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업체의 네이버 스토어 입점 지원뿐만 아니라, 네이버 가용채널 지면 활용 및 정부 온라인 채널(SNS 등)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부산시도 지역농특산물 업체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하여 시 홈페이지, 유튜브채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전국 소비자로부터의 주문 배송받을 기회와 함께 오프라인 소비 급감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산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지역 판매자에게는 온라인 마켓을 통한 매출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지역별 우수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이라며, “비대면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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