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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1 0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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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부산 마이스 관련 산·학·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부산 마이스(MICE) 페스티벌’이 오는 22일 낮 12시부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열린다.



[뉴스부산] 부산 마이스 관련 산··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부산 마이스(MICE) 페스티벌’이 오는 22일 낮 12시부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열린다.


20일 부산시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MICE 4.0, 부산에서 +(플러스)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마이스 행사의 재도약을 위한 것으로, 미팅테크놀로지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4차산업 혁명기술과 마이스 산업이 융복합된 행사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 부산컨벤션산업협회 발대식, 럼, 정례회, 발표,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직후, 포럼에서는 동덕여대 윤영혜 교수가 ‘지속가능 MICE 발전방향’에 대해 같은 시간 서울에 있는 엠더블유네트웍스 성민욱대표와 홀로그램 라이브 방식의 강연을 선보인다.


동서대학교 성은희 교수와 5명의 패널이 나와 '포스트 코로나19 부산MICE 대응방안'이라는 주제의 이슈 토론도 열릴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로비에서는 2018 ~2019년 MICE콘텐츠공모전 우수작품 전시, 미팅테크놀로지 15개 브랜드 전시 및 체험, 상담, 부산관광 기념품10선 홍보부스 운영 및 판매(칵테일 뷔페) 등 행사가 진행된다.


또 이날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및 공사 직원 MICE교육(KTO/BTO)' 신청자 중 확정된 50명에게 부산 유니크베뉴 답사 및 요트체험, 최신 마이스 트렌드, 국제회의 유치활동 사례, 행사대행용역에서의 공정거래 가이드라인 등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태원클럽 발 코로나 재확산 추세로 긴장감이 없지는 않으나, 방역 등을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시가 주최하는 첫 행사가 마이스 재도약의 출발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경제진흥원,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가 공동 주관한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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