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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3 21: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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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을숙도 철새공원과 부산현대미술관을 잇는 산책로가 5월 25일 본격 개통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숲길 우회로 20분가량 걸리던 이동 시간이 2분대로 단축되어 관람객들에게 보행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사진=부산시



[뉴스부산]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을숙도 철새공원과 부산현대미술관을 잇는 산책로가 5월 25일 본격 개통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숲길 우회로 20분가량 걸리던 이동 시간이 2분대로 단축되어 관람객들에게 보행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며 현대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늘어나면서 인근 을숙도 철새공원을 찾는 방문객들도 증가했으나,미술관과 을숙도 철새공원을 잇는 연결로가 없어 그동안 방문객들은 숲길을 우회해 도보로 20분가량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낙동강관리본부는 을숙도 공원 내 피크닉 광장과 부산현대미술관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정비해 별도 차량 이동 없이 방문객들이 도보로만 이동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산책로를 이용하면 이동 시간은 약 2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산책로를 통해 을숙도 철새공원을 방문하면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전시관 관람을 비롯해 국내 최장 길이 을숙도 연결형 그네와 다양한 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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