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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5 00: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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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부산시와 신세계백화점이 ‘중소기업 특별전(5.22~28)’을 개최한다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서 부산지역의 15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식품, 잡화, 생활용품 및 아이디어 제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판매대를 운영하며 시식코너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들 참여사는 △릴요거트(요거트), 노비에스(강아지간식)벗드림(막걸리), 안가네(김치), 제앤비테크(가정식 고기간식), 코덱스(밀폐용기), 세라론(생활용품), 일레갈로(수제공예품), 헬시코(비누), 웰러(건강엿), 소풍메이드(차), 수비스(악세사리), 릴라리온(신발깔창), 우드랜드(수입나무 주방조리기구), 엔터아인스(생활용품) 등이다. 


행사는 대형 유통사 입점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에 7일간의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 홍보 및 매출 신장의 기회를 얻게 된다. 대형 유통사들 역시 이번 특별전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공헌 및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을 위한 반짝매장(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반성장에 참여할 뜻을 전했다. 


시는 대형 유통사와 지역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대․중소기업 특별전을 2016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4년간 8번의 판매전으로 182개사가 6억3천만 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이 코로나 19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들에 새로운 판로개척의 출발점이 되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우수 제품개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와 신세계가 함께하는 중소기업 특별전 참여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지원센터 기업성장지원팀 051-600-1712번으로 하면 된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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