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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1 16: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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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2020년 부산 지역경제의 선도적 역할을 주도할 `2020년 부산 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원기업 선정결과, 부산형 성장사다리 단계별 유망 중소기업 43개사를 선정됐다. 자료출처=부산시



[뉴스부산] 2020년 부산 지역경제의 선도적 역할을 주도할 '2020년 부산 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원기업 선정결과, 부산형 성장사다리 단계별 유망 중소기업 43개사가 선정됐다.


1일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부산형 강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은 '중소→중견→글로벌기업'으로의 성장생태계 구축을 통한 부산경제의 혁신성장과 지역발전을 주도할 강소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선정된 이들 43개사는 글로벌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강소기업 14곳, 지역을 선도하는 부산형 히든챔피언 기업 6곳, 성장성이 높은 부산 지역스타(Pre-챔프)기업 15곳, 유망 강소기업인 부산히든테크 8곳 등이다.


글로벌 강소기업 14개사의 2019년 평균 매출은 400억 원,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 49.6%로 글로벌 성장성이 높은 기업군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기업에 해외마케팅 지원(바우처, 4년간 2억 원) 및 기술개발사업 우대 선정을 통해 해외진출과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부산시는 전용지원프로그램(기업당 2천만 원 내외)을 통하여 사업화를 지원한다.


부산형 히든챔피언 6개사의 2019년 평균 매출액은 1,386억 원, 3년 평균 연구개발(R&D) 투자비중은 2.2%로 지역강소기업이며, 부산시는 선정기업에 대해 기술 및 사업화 지원 등의 전용지원프로그램을 통하여 히든챔피언기업에는 연 9천만 원 이내로 2년간 차등 지원한다.


부산 지역스타(Pre-챔프)기업은 15개사로, 이들 3년 평균 매출액은 178억 원, 3년 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8.5%로 성장성이 높은 전문기업들이다. 부산시와 중기부는 1차연도 기업성장전략 수립과 상용화 연구개발(R&D) 과제 기획을 위해 4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2~3차연도에는 중기부의 연구개발(R&D) 사업(2년간 6억 원 이내)에 신청할 자격을 준다.


신설된 부산형 히든테크기업 8개사의 2019년 평균 매출액은 73억 원, 3년 평균 연구개발(R&D) 투자비중 5.4%로 성장성이 높다. 이들 기업에는 연 4천만 원 상당을 2년간 차등 지원한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매출규모가 낮은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히든테크기업 육성사업을 신설해 빈틈없는 강소기업 성장체계를 마련했다”라며, “지역 중소기업이 부산형 성장사다리를 통하여 글로벌기업,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 맞는 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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