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히든테크 8개사와 지역을 선도할 '부산형 성장사다리 단계별 유망 중소기업'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14개사, ▲부산형 히든챔피언 6개사, ▲부산 지역스타(Pre-챔프) 15개사 등 43개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부산형 강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은 '중소→중견→글로벌기업'으로의 성장생태계 구축을 통한 부산경제의 혁신성장과 지역발전을 주도할 강소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신설)부산히든테크: 매출액 30~150억 원, 유망강소기업
매출규모가 낮아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30~150억 원대의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부산형 히든테크기업 육성을 신설하여 지원한다. 부산형 히든테크기업의 2019년 평균 매출액은 73억 원, 3년 평균 연구개발(R&D) 투자비중 5.4%로 성장성이 높다.
부산형 히든테크기업에는 연 4천만 원 상당을 2년간 차등 지원한다. 신발 안창을 생산하는 ㈜영창에코, 기상정보 제공 IT기업 ㈜인터버드를 포함해 화장품, 반도체 부품, 해양기자재,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산업군의 8개 기업을 선정했다.
부산히든테크 8개사(명칭, 주요생산품)는 다음과 같다.
▲㈜마르센 - 선박용 모니터링 알람 시스템 및 조선기자재, ▲㈜지에스티 - 소프트웨어 개발, ▲㈜영창에코 - 안창, ▲㈜인터버드 - 데이터시트 및 해외 조석 및 기상 정보제공 솔루션, ▲㈜아이피아코스메틱 - 화장품, ▲㈜엑소 - 전기납땜인두기, 글루건, ▲㈜씨텍 - 기상관측장비, ▲㈜세기정밀 - 반도체용 Lead Frame 및 도금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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