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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7 20: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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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2020년도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을 수행할 참여대학을 26일까지 모집, 7월 초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모집은 10개 과정(학과) 200명 규모로 부산시 7대 전략산업(스마트해양, 지능형기계, 미래수송기기, 글로벌관광, 지능정보서비스, 라이프케어, 클린테크), 미래산업(빅데이터/AI, IOT, 보안, SW/코딩, 로봇/자동화, 핀테크, VR/AR 콘텐츠 등) 관련 직종을 우선 선발한다.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은 부산지역 대학의 졸업(예정)자에게 실무 중심의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공과목 외 직종별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해 지역 대졸 구직자의 직업능력을 높이고 수료 후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지난 2015년부터 부산시가 전액 시비를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157명이 참가하여 1,045명이 수료하고 57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수료 후 취업으로 즉각 연결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에 대한 고용 전망, 취득 가능 자격증, 수료생에 대한 취업 알선계획 등을 심사하여 7월 초에 선정한다.


선정된 학과에는 시간당 6,500원의 훈련비를 지원하고, 훈련 참가자에게는 월별 출석률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훈련 참가자는 참여대학의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 1년 이내의 미취업자로서 대학 내에서 자체 선발한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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