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 '2020 공예주간'이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매년 '올해의 공예상'을 선정.시상하고 있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는 공예주간 개막식에 시상할 '2020 올해의 공예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7월15일 마감한다.
올해의 공예상 후보자 추천은 창작, 매개 부문으로 공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부문 별 1인(팀) 추천이 가능하다.
먼저 ▲창작 부문은 장르 구분 없이 국내외에서 괄목할 만한 공예 창작 활동을 한 경력 20년 이상의 공예 창작자, ▲매개 부문은 공예 창작지원·전시기획·유통·홍보 등 공예문화 확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이다.
선정일정을 보면 후보자 추천(6.16.~7.15.) → 후보 압축 및 검증(7.16.~7.24.) → 심사 선정(7.27.~7.31.) → 시상식(9월 18일, 2020 공예주간 개막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2019년 수상자는 창작부문 고보형, 매개부문 아름지기, ▲2018년 수상자는 창작부문 이헌정, 매개부문 아원공방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세한 문의는 02-398-7937번, namoo@kcdf.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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