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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4 01: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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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차년도 다복동 사업 발대식24일 오후 2시 시청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민간인과 공무원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발표자료에 따르면 이번 ‘2차년도 다복동 사업 발대식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17, ’18년 다복동 사업내용 발표, 서병수 부산시장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강당 앞 대형 포토존 설치하여 참석자가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부산시는 중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책들을 민선6기 대표 복지브랜드인 다복동사업으로 단일 브랜드 추진하고 있다. 복지서비스인 다복동 사회복지사업을 포함하여 마을재생, 주거복지, 물복지, 에너지복지, 문화복지 등 총 33개 사업이 이에 해당된다.


부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복동 사회복지사업은, ‘주민센터를 복지전달체계의 중심에 두고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복지서비스의 통합과 조정, 원스톱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중복·누수 방지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다복동 사업은 이제 인프라와 조직이 안정적으로 기반을 갖추었고,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보건복지부 최우수상을 비롯한 다양한 수상과 많은 우수사례가 나오고 있는 등 긍정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3월 공모사업 결과, 전체 205개동 중 당초 목표였던 132개동을 훨씬 넘어선 192개동이 참여하여 93%의 참여율을 나타내었다.


2017년 다복동 참여 현황에 따르면 남구와 수영구는 각 17개동, 10개동 모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개동 모두 참여하는 남구의 경우, 기본형 3개동(문현2동, 대연1동, 대연3동)과 권역형 14개동이며, 수영구 10개동 중 기본형 4개동(수영, 망미1동, 망미2동, 민락공)과 권역형 6개동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다복동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크게 해소되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여 복지만족도 향상이라는 효과를 거두었다. 다복동 사업을 통해 복지, 건강, 주거 등 모든 분야에서 살기 좋은 다함께 행복한 동네부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경호 기자 suyeong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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