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을 시작한 송혜선(아이디램프 대표, 사진) 씨가 지난 2월, 미국에서 열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제92회 오스카상(Academy Awards) 수상을 축하하며, 할리우드 파티에 다녀왔다. 이날 참석을 계기로 송 대표는 패션디렉터로 세계무대에 진출하는 위상을 만들게 되었다.

▲ [뉴스부산] 오스카 뷰잉 레드카펫 디너파티가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스의 힐튼호텔에서 송혜선 패션아트디렉터

[뉴스부산]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을 시작한 송혜선(아이디램프 대표, 사진) 씨가 지난 2월, 미국에서 열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제92회 오스카상(Academy Awards) 수상을 축하하며, 할리우드 파티에 다녀왔다. 이날 참석을 계기로 송 대표는 패션디렉터로 세계무대에 진출하는 위상을 만들게 되었다.

▲ [뉴스부산] 오스카 뷰잉 레드카펫 디너파티가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스의 힐튼호텔에서 송혜선 패션아트디렉터

▲ [뉴스부산] 사진은 송혜선 패션아트디렉터가 지난 2월 9일 오후 3시(현지 시간), 오스카 뷰잉 레드카펫 디너파티(Oscar Viewing Red Carpet Party)가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스의 힐튼호텔에서의 모습 `

초청장을 받고 LA로 출국한 송 대표는 지난 2월 9일 오후 3시(현지시간), 오스카 뷰잉 레드카펫 디너파티(Oscar Viewing Red Carpet Party)가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스의 힐튼호텔에서 크리스탈드레스로 국제적 명성이 높은 강현주 디자이너의 '한국의 멋'을 담은 한복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지난 2015년 트로트 가수 박주희가 제니퍼 목의 한복 의상을 입고 오스카 뷰잉 갈라 파티 무대에 선 바 있다.

▲ [뉴스부산] 오스카 뷰잉 레드카펫 디너파티(Oscar Viewing Red Carpet Party)가 열린 지난 2월 9일 오후 3시(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스의 힐튼호텔에서의 송혜선 패션아트디렉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글로벌아트패션디렉터(Global Fashion&Art Director)이자 모델로 무대를 밟은 송 대표가 선보인 드레스는 한국 고유 전통색인 오방정색인 적색(赤色)과 오방간색인 자색(紫色)계열을 기조로, 한쪽 어깨를 드러낸 전통과 현대가 컬래버된 퓨젼드레스로 '참신했다'라는 현지의 평가가 있었다고 전했다.

▲ [뉴스부산] 오스카 뷰잉 레드카펫 디너파티가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스의 힐튼호텔에서 송혜선 패션아트디렉터

▲ [뉴스부산] 오스카 뷰잉 레드카펫 디너파티(Oscar Viewing Red Carpet Party)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 레드카펫에서 `Sunny Song`으로 소개된 송혜선 패션아트디렉터는 ˝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알리는 패션아트디렉터로서 역할과 함께 음악·영화와 더불어 `한국의 선(線)`으로 한국다운 멋을 표현한 한복드레스를 여러분은 입게 될 것˝이라며, ˝그것은 제가 여러분께 전하는 평화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기자회견 레드카펫에서 'Sunny Song'으로 소개된 송 대표는 현지 인터뷰를 통해 "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알리는 패션아트디렉터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와 함께 "음악·영화와 더불어 한국의 선(線)으로 한국다운 멋을 표현한 한복드레스를 여러분은 입게 될 것이며, 그것은 제가 여러분께 전하는 평화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라고 밝혔다.

▲ [뉴스부산] 오스카 뷰잉 레드카펫 디너파티가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스의 힐튼호텔에서 송혜선 패션아트디렉터

최근 코로나 사태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으면서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과 관련해, 송 대표는 "당시 5월 스위스 퍼스트레이디 패션쇼와 칸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등 초청계획 일정이 코로나 감염증 확산으로 차질이 생겼으나, 패션디렉터로 세계무대에 진출하게 된 이상 앞으로 디자이너와 한복의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며 세계인을 겨냥한 한복드레스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다.

한편, 모델 겸 글로벌패션아트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송혜선 씨는 지난해 11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9 글로벌 클레시퀸 모델선발대회(GLOBAL CLASSY QUEEN MODEL CONTEST)'에서 2019 글로벌클레시 퀸 모델 '진'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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