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위한 '일자리르네상스,부산 및 주력산업 일자리 생태계 개선사업' 중간보고회'가 부산시, 부산고용노동청, 수행기관, 고용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오전 10시부터 고용노동부와 부산시의 대표 일자리 협업사업인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의 ▲혁신성장 일자리창출(프로젝트 Ⅰ), ▲지역주도 일자리창출(프로젝트 Ⅱ)에 대한 기관별 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부산지역 주력산업 일자리생태계 개선사업’에 대한 발표, 참석자들 간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은 올해 기존 확보된 국비 31억 원에 추가 공모로 11억 원을 더하여 국비 42억 원과 시비 11억 원을 포함한 총 53억 원을 투입하여 ▲2개 프로젝트(혁신성장 일자리창출, 지역주도 일자리창출), ▲6개 전략, ▲11개의 단위사업을 통해 2,160여 명의 일자리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컸던 관광·마이스(MICE) 분야에 대한 집중지원을 위해 사업계획을 일부 변경하여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