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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30 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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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최근 쏟아진 폭우 등으로 인해 30일 오전 5시 30분경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에서 토사 유출 피해가 발생해, 부산시가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오전 7시 30분부터 토사 유출 피해지를 찾아 피해 주민과 관련 전문가, 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뉴스부산] 최근 쏟아진 폭우 등으로 인해 30일 오전 5시 30분경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에서 토사 유출 피해가 발생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등 부산시가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부산시



토사 유출 피해지는 지난 23일 누적된 강수로 인해 옹벽이 100m가량 파손되며 다량의 토사가 유출된 곳으로 금정구는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즉시 응급조치를 취했으나, 이날 새벽 인근 야산에서 토사가 추가로 유출되어 지상 주차장과 지하 계단 일부로 토사가 유입되었다. 


부산시는 즉각 현장 복구에 나서는 한편, 최근 이어진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토사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연이은 집중호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가 안전진단을 통해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새벽 3시 10분 부산지역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한 시간 뒤인 4시 10분경 해제됐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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