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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30 15: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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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증가하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발전적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자, 지난 24일 ‘2020년 금정구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위원장 임경모)’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금정구


[뉴스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증가하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발전적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자, 지난 24일 ‘2020년 금정구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위원장 임경모)’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신임위원 위촉장 전달, 2020년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지원사업 심의, 발달장애인 주요사업 안내, 발달장애부모협회 자체사업 위원회 연계 프로그램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박서정 위원은 “금정구의 앞서가는 발달장애인 정책이 타 지역에도 널리 전파됐으면 한다”며 “오늘 결정된 발달장애인 행복가게 프로젝트(가제)도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이 족들이 건강, 교육, 고용, 문화 등 실질적인 측면에서 권리를 보장받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정구는 지난 2017년 9월 부산에서 최초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8년부터 위원회 회의를 통해 정책 방향을 토론하며 민간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발달장애인 지원계획을 해마다 수립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발달장애인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홍보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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