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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31 05: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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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경제진흥원은 하반기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비용 사업대상자 960곳을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소상공 업체 840곳을 선정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2020년 온라인마케팅 활동비용을 50만 원 이상 지출한 소상공인으로, 8월 18일~31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온라인마케팅 활동 이미지와 지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요건 해당 여부를 확인하여 1~2개월 내 50만 원을 직접 계좌로 입금해 준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7월 31일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지원사업정보란을 확인하면 된다.


☞ 부산경제진흥원 http://www.bepa.kr, 051-600-1774번

 

이윤재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코로나 19로 급격히 늘어나는 온라인마케팅 비용의 부담을 완화할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사업비를 증액했다”면서 “이로써 올해에만 1,800개 업체에 온라인마케팅 비용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제외대상]

   - 지원제한 업종(붙임참조) 및 센터지원사업 기 수혜업체

   - 프랜차이즈 가맹점(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시스템 기준)

   - 쿼터 비율(업종별 20%, 업체별30%(플랫폼, 광고대행사 등)) 초과 대상

     ※ 추후 사업진행에 따라 일부 업종(업체)비율 조절 가능


지난해 국내 광고시장은 13조 원 규모로 인터넷 광고, 모바일 광고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온라인마케팅 비용부담도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추세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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