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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2 2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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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파(雪波) 안창수 화백, '배롱나무'



▲ [뉴스부산ART] 설파 안창수, 배롱나무(栢日紅), 108 x 70cm, 화선지에 수묵채색


[뉴스부산ART] 배롱나무는 중국 남부가 원산지로 중국 당나라의 자미성에 많이 심어져 자미화(紫微花), 100일 동안 꽃이 핀다고 하여 백일홍(栢日紅)이라고 한다. 국화과에 속하는 초백일홍(草栢日紅)인 백일홍과는 전혀 다른 식물로 이와 구분하기 위하여 목백일홍(木栢日紅)이라고 하기도 한다. 배롱나무는 수피(樹皮)가 홍자색을 띠고 매끄럽다. 꽃은 붉은색, 엷은 분홍색, 힌색이고 7,8월 햇빛이 사정없이 내리쬐는 뜨거운 여름날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어 꽃대마다 거의 동시에 핀다. 배롱나무는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며 빨리 성장하고 가지를 많이 만들어 쉽게 키울 수 있지만 내한성이 약해 충남 이남지방에서 자란다.


雪波 安昌洙(東洋畵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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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창수 화백(동양화가) 다른 기사 보기
  • 안창수=동양화가, 일본전국수묵화수작전 외무대신상, 국제서법국화가협회 주최 중국북경국제서화교류전 문화공로상 등 수상, 국립백두대간 초청 “호랑이전” 등 15회 개인전. 현재 중화미술가협회 명예이사, 일본전국수묵화 미술협회 회원 무감사, 국제중국서법국화가협회 이사겸 초대작가(동경), 전국선면예술대전 심사위원, 관설당전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양산 안창수동양미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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