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속보] 기상청은 2020년 8월 7일 20시 10분, 강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속보를 발표했다. 속보에 따르면, 현재 지리산부근과 경남남해안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전라서해안과 경남내륙, 경남동해안에는 시간당 15~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전라도와 경상도, 충청남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 저지대 침수, 빗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07일 00:00 ~ 20:00 현재,주요지점 강수량(단위: mm)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충청도:
▲가곡(영동) 72.0mm, ▲서천 52.0mm, ▲금산 51.2mm, ▲연무(논산) 49.5mm
☞ 전라도:
▲옥과(곡성) 239.0mm, ▲성삼재(구례) 230.5mm, ▲진안 216.5mm, ▲화순북 209.5mm, ▲광주남구 208.0mm
☞ 경상도:
▲지리산(산청) 219.5mm, ▲화개(하동) 178.0mm, ▲북상(거창) 140.0mm, ▲김천 132.5mm, ▲대구북구 129.0mm
☞ 기타 지역별 상세 강수량
https://www.weather.go.kr/weather/observation/aws_table_popup.jsp
한편, 8월 7일 오후 5시3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지역은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오후 8시 현재(부산기상청 관측자료) 기온은 77.4mm의 강수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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