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점포 ‘RUBY’가 지난 26일 오후 3시, 광안시장 내 중앙거리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RUBY’는 『상쾌하고 아주 특별하고 아름답고 젊음이 있는(RUBY)』이라는 컨셉으로 중소기업청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점포로 광안시장내 비어있는 점포 7개를 10개의 점포로 공간을 나누어 커피, 샌드위치, PC수리,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제작·판매한다.
청년점포 ‘RUBY’는 수영구,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안시장 상인회, 광안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단이 창업교육, 임차료, 인테리어,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 하였다.
수영구 관계자는 “청년점포의 개점으로 젊은이들이 뜸하고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취업난 청년들에게 희망과 역량을 펼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호 기자 suyeongn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