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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5 0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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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기계공고 C학생(부산-191)와 접촉한 남구 A고등학교 B학생(남, 2학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통보를 받음에 따라 부산교육청이 해당학교 등에 대한 긴급 조치에 나섰다.


14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B학생은 이미 확진 통보를 받은 부산기계공고 C학생의 접촉자로서 해운대구보건소를 방문해 선별검사를 받은 결과, 14일 오전 부산시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확진 통보를 받았다.


보건소 방문 당시 무증상이었고 현재도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진 B학생은 지난 8일 오후 7~10시 친구인 C학생과 함께 해운대구 중동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다.


현재 A고는 지난 7일 방학식을 갖고 10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간 상태로, 부산교육청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B학생의 동선과 접촉자를 자체 조사하고 있으며,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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