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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6 23: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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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7일 ‘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에 시민들과 함께 대응하기 위해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비상 선언식’을 개최한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선언식은 기후위기 상황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인 시민들과 생활의 최접점에 있는 지자체가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각 선언 대표들은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을 위한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기후위기비상 선언문’을 함께 낭독한다. 


선언문에는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법적 기반 마련, 생태환경교육의 실천, 생활양식의 획기적 전환 약속 등이 담겼다.


부산시는 지난 7월, 전국 광역시·도가 함께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의 탄소중립 협약을 실천해오고 있다. 시는 열섬을 완화하는 도시숲을 조성하고, 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도를 시행하는 등 ‘2050년 탄소제로’를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뉴스부산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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