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1,432명(해외유입 2,921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39명으로 총 16,636명(77.62%)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45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1명(치명률 1.59%)이다.
9월 8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수도권 1,081명과 비수도권 86명 등 총 1,167명(교회에서 제출한 교인 및 방문자에 포함되거나 역학조사 결과 교회방문력이 확인된 교인 및 방문자 598명, 추가 전파 506명, 조사 중 63명)이다.
연령 분포에서는 0세~9세 31명(2.7%), 10대 71명(6.1%), 20대 110명(9.4%), 30대 102명(8.7%), 40대 133명(11.4%), 50대 251명(21.5%), 60대 이상 469명(40.2%)으로 나타났다.
▲8.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 -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집회 관련(212명), 추가 전파(276명), 경찰(8명), 조사중(43명) 등 총 539명이다. 이들은 수도권 263명과 비수도권 276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 관련 -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