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KB국민은행 금융거래가 한글날인 오는 10월 9일 오전 0시부터 일시 중단되고, 오전 2시 이후 제한된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재개된다. 다만, KB체크카드 국내 사용은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9일 오후, 이같은 내용의 '금융거래 일시 중단 안내'를 Web발신을 통해 고객에게 밝히고 이번 조치가 고객의 더 나은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위한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이 제한된 주요 서비스 재개시간은 오전 2시 이후 다음과 같이 순차적으로 재개된다. KB국민은행은 재개 시간 확인으로 고객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요청했다.

☞ 10월 9일(금) 주요 서비스 재개시간

▶오전 2시: 24*365 ATM, KB체크카드(해외승인), KB계좌사용 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삼성페이 등), 입출금 문자메시지. ▶오전 8시: 폰뱅킹. ▶오전 11시: 개인 KB스타뱅킹 조회/이체. ▶오후 4시: 개인 인터넷뱅킹 & KB스타뱅킹(전체메뉴), KB스타알림/리브 등 모든 KB앱. ▶오후 8시: 기업 인터넷뱅킹 & KB스타기업뱅킹, 일반 문자메시지(사고신고/마케팅 등).

당일 상황에 따라 서비스별 재개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고객센터 1588-9999번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bstar.com)를 확인하면 된다. 채팅상담 똑똑이에게 물어보기(https://bit.ly/2VJEion)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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