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潮 467호] 동문 동정
▶표철수 동문(21회)이 지난 4월,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표 동문은 KBS 정치부 차장, YTN 보도국 부국장 출신으로 방송위원회 사무총장,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이호성 동문(22회, 함남예술인협회 회장)이 창립 40주년 기념 함남예술대전(6.24~30)을 인사동 갤러리 '미래'에서 개최했다. 이북5도 도지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27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서울올림픽 픽토그램을 디자인했던 황부용 동문(22회)의 4번째 개인전(5.2~18) '부활'이 서초구 서래마을 에이비갤러리에서 열렸다. 치유 그래피즘을 창조철학으로 하는 황 동문의 작품 35점이 전시됐다.
▶조봉환 동문(23회)이 중앙일보·JTBC 사우회 회장에 선출됐다. 조 동문은 지난 1977년 중앙일보 동양방송에 입사, KBS와 YTN 등에서 주요 보직을 거친 뒤 프라임방송 대표이사,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