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부산가정법원(법원장 이일주)은 지난 11일 오후 4시, 부산법원종합청사 중회의실 406호에서 '2020 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 '제9회 부산가정법원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그림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 따라 코로나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수상자 총 70명 중 입선 수상자 56명과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3명을 제외한 11명과 그 가족이 참석했다.
수상작은 대상 2명(초등), 최우수 2명(초등1, 중등1), 우수4명(초등), 장려6명(초등5, 중등1), 입선56명(초등54, 중등2) 등 총 70명(초등66, 중등4)이다.
이들 수상작은 부산가정법원내 법정, 사무실, 복도 등에 1년간 전시하여 법원구성원 및 부산가정법원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부산가정법원은 그림을 통하여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새기는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 교육 및 건전한 의식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부산 소재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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