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6-12 14:46:48
기사수정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3일 오후2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부산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갈 ‘2017년도 부산대표 창업기업 50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부산 소재 창업기업 중 기술성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집중 육성함으로써 부산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 선정된 26개사에 더해 올해 24개사를 새로 뽑아 총 50개사 규모로 추진된다.


특히, 2017년도 신규 모집에 120개사가 신청하여 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24개사가 선정되었다.


부산대표 창업기업에게는 부산시 인증서 발급과 함께 마케팅, 지식재산권리화, 시제품제작, 컨설팅, 홍보 등의 사업화를 지원하며, 금융우대, 항공할인, 창업지원사업 가산점 등의 혜택도 부여된다.


또한 부산대표 창업기업 주관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제품 판로 지원과 스마트 스튜디오 제품 촬영 지원, 3D프린터 시제품 제작 지원 등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에는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부산대표 창업기업 대표에서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며, 수여식 이후에는 자세한 사업 설명과 함께 건의사항 청취 및 대표 창업 기업인들의 네트워킹 시간도 가지게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이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를 목표로 지역 창업 붐 조성과 우수 창업기업 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호 기자 suyeongnet@naver.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수영넷 다른 기사 보기
  • <뉴스부산>은 지역의 정보와 소통의 플랫폼입니다
    <뉴스부산>은 소소한 일상이 묻어나는 지역의 사랑방입니다.
    <뉴스부산>은 따뜻하고 훈훈한! 싱그럽고 아름다운 이웃의 이야기를 찾습니다.
    "당신의 아이디어와 뉴스부산이 만나면 경쟁력이 됩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