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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06 12: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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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과 11월, 부산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0 초등 독서교육 컨설팅’을 온라인(비대면) 또는 1대 1 대면으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컨설팅은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언택트(Untact)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독서교육 방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학생들의 독서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독서교육 내비게이터'를 활용해 ▲주제별 협력 컨설팅, 학교 방문 컨설팅, 책쓰기 동아리 컨설팅 등 3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독서교육 내비게이터는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독서교육을 실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 주는 현장 지원단을 말한다.


주제별 협력 컨설팅


‘주제별 협력 컨설팅’은 교사가 자신이 희망하는 독서교육 컨설팅 주제를 선정해 신청하면 독서교육 내비게이터와 해당 주제별로 함께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교 방문 컨설팅


‘학교 방문 컨설팅’은 가정에서 할 수 없는 활동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놀이 중심 독서, 독서활동 자료제작 등)과 독서동아리 운영 등에 대해 독서교육 내비게이터와 협력, 해결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책쓰기 동아리 컨설팅 


‘책쓰기 동아리 컨설팅’은 동아리 운영의 실제, 업사이클링 팝업북 및 학급 문집 만들기 등을 주제로 교사와 독서교육 내비게이터들이 함께 토의·토론방식으로 진행한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에 맞는 독서교육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탐색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주도적인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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