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남구청은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중학생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일은 초인간'의 김중혁 작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내 인생의 책들, 영화들 그리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들"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강연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대응지침에 따라 대면(남구청 1층 대강당) 및 비대면(부산 남구 YouTube 생중계)으로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초청작가는 지난 2000년 <문학과 사회>에 중편 '펭귄뉴스'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대표작으로 '악기들의 도서관', '뭐라도 되겠지' 등이 있다.
신청접수는 남구도서관(https://library.bsnamgu.go.kr) → 문화강좌 → '온라인 수강신청 상세보기'에서 대면/비대면을 선택해서 접수하면 된다. 총 수강인원은 대면 50명, 비대면 250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온라인 댓글(질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하여「내일은 초인간 1,2」작가 친필 사인본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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