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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1 16: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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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1일, 올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은 총 431건(10.20 기준)이 신고 되었으며,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역학조사와 피해조사반 등을 통해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날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예방법종 이상반응 신고 현황'에 따르면 신고된 이상반응 내용은 유료 접종자가 154건, 무료접종자가 277건이며, 국소 반응 111건, 알레르기 119건, 발열 93건, 기타 104건으로 나타났다.





사망 사례가 4건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중이며, 10월 21일에 사망사례가 총 5건이 추가 신고되어 조사 진행중이다.


이 중, 백신 유통 및 백색 입자 관련 수거·회수 대상 백신 접종 이상반응 사례 신고는 국소반응(33), 발열(18), 알레르기(16), 두통·근육통(7), 복통·구토(4), 기타(6) 등 총 84건으로 주된 증상은 대부분 국소반응, 발열, 알레르기 등의 경증이었다.


10월 21일 14시 기준, 사망 사례는 총 9건 보고되어 그 중 8건에 대해 역학조사 및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 등이 진행 중이며, 동일 날짜에 같은 의료기관에서 동일 백신 제조번호로 접종받은 접종자에 대해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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