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간서적] `창의성 중심 유아동작교육(2016)`, `영유아 뇌발달과 인성교육(2016)`. 도서출판 語歌

▶김경란,안미숙,신원애,정옥경(2016) 공저 『창의성 중심 유아동작교육』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도서출판 語歌가 펴낸 '유아동작교육에 대한 창의성 중심의 이론과 실제'를 담은 서적이다.

총 7부 1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유아동작교육의 이해, 2부 국가수준 교육과정과 동작교육, 3부 유아동작교육의 내요, 4부 유아동작교육의 교수-학습 방법, 5부 창의성과 유아동작교육, 6부 유아동작교육의 평가, 7부 유아동작교육의 적용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저자 서문을 통하여 "예비 유아교사 대상의 유아동작교육 과목의 교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직 유아교사를 포함하여 유아동작교육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창의적인 유아동작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아동작교육을 실시하는 분들이 이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환경과 유아의 특성에 맞는 교육 내용과 방법을 개발하고자 고민한다면, 유아에게 다양한 상상을 펼쳐내는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고 발굴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최혜순,이미현, 김계중(2016). 영유아 뇌발달과 인성교육. 경기도: 어가.

이 책은 '영유아 뇌발달과 인성교육'을 다룬 것으로 총 3부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영유아 인성교육 이론, 2부는 영유아 뇌발달의 이해, 3부는 영유아 인성교육의 실제로 나누어 기술하였다.

서문에서 저자들은 "뇌발달에 대한 이해없이 무조건 남보다 빨리, 많이 교육하거나 강제적 주입과 같은 발달 정도에 맞지 않는 인지교육에만 치중"함으로써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장애, 문제행동아가 양산되고 있으며 과잉학습장애 증후군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 문제를 야기하는 우리 교육 현실에서 영유아의 뇌발달을 이해하고 인성교육에 적용할 필요성은 충분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강경호 기자 suyeongn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