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부산시민공원역사관은 매주 토,일요일 2회씩(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부산시민공원의 유적지를 돌아보면서 관련 역사를 살펴보는 ‘추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가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보호자 1인 동반 필수)으로, 1회당 참가인원은 초등학생 8명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16일~11월 25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역사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제로 선착순 진행된다. 체험 참가비는 무료다.
☞ museum.busan.go.kr/citizenpark
23일 부산시민공원역사관에 따르면 이번 역사 체험은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는 장교클럽, 퀀셋 막사, 미군 숙소, 경마 트랙, 범전동 마을 우물, 미국인 학교 등 다수의 역사유적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또, 현재 활용 모습을 살펴보면서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공원길 시간여행 주사위 놀이판’을 활용한 팀 대결 놀이에도 참가해 볼 수 있다. 문의는 051-888-6851번, 051-850-6061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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