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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7 15: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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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질병관리청은 26일, 인플루엔자 유행 수준은 예년보다 낮고 유행시기가 늦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건강상태가 좋은 날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020-21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현황에서 10월 26일 0시 기준 약 1,468만 건이 등록되었으며, 이 중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자의 접종건수는 968만 건이라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10.16.∼10.26. 00:00까지 사망사례를 보면, 총 56명(남 32, 여 24)으로 이중 60대 미만 5명, 60대 2명, 70대 25명, 80대 이상 24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질병관리청은 접종 당일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쉴 것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접종 대기 중'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예진 시' 아픈 증상이 있거나 평소에 앓고 있는 만성질환, 알레르기 병력은 반드시 의료인에게 알릴 것을 당부했다.


'접종 후'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15~30분간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한다. 예방접종 후 접종부위의 통증, 빨갛게 부어오름, 부종이나 근육통, 발열, 메스꺼움 등 경미한 이상증상은 접종 후에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1-2일 이내에 호전된다. 그러나 접종 후 호흡곤란, 두드러기, 심한 현기증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기를 권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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