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0-27 22:12:53
기사수정

▲ [뉴스부산] 국토교통부는 부산수영구가 10월 26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진행된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시상에는 수영구 등 5개 지자체에 대해 시상했다. 사진=국토교통부



[뉴스부산] 국토교통부는 부산수영구가 10월 26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진행된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시상에는 수영구 등 5개 지자체에 대해 시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3조의2에서 규정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대해 수여하여 왔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부산 수영구는 지원체계 1위, 경제분야 2위, 사회분야 5위, 환경분야 5위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공모사업 선정과 외부기관 시상 등을 통해 국비·시비를 전년 대비 13배 확보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여 그간 약점이었던 경제분야(16위→2위)와 지원체계분야(6위→1위) 실적이 크게 향상되면서 처음으로 최고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간 도시대상은 인구, 예산규모 등이 다른 지자체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평가하여 지방 소도시들에게는 수상권에 진입장벽이 있다는 평이 있었다.


수도권·대도시와 지방·소도시로 경쟁그룹을 분리하고 농어업 비중이 높은 도시를 위한 대체지표를 개발하는 등 제도개선이 이루어지면서, 본상 11곳 중 6곳이 첫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