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부산시와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의택)는 11월 11일~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 및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0 부산건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대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주거의 형태를 건축적으로 고민해보는 ‘포용도시, 부산의 도시공동체 주거형’을 주제로, 약 700㎡ 규모의 전시와 학술강연이 진행된다.
전시는 다음과 같이 주제전, 기획전, 일반전으로 구성·운영되며, 온라인전시는 11월 말경 부산건축제 홈페이지(www.biacf.or.kr)를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 주제전 : 부산의 노후 경사 지역의 주거모델을 새롭게 제안하는 '부산을 닮은 우리의 집', 'Bcome2020 국제공모작품전', '샛디산복마을 아이디어공모작품전'
☞ 기획전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이후 변화할 삶에 대한 아이디어를 풀어낸 '2020 부산 국제건축디자인 워크숍 작품전', '부산골목관찰전', '부산건축제x주택도시보공사 사회공헌사업 홍보관'
☞ 일반전 : '2020 부산건축상 작품전', '2020 부산국제건축대전 작품전', '2020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 부울경지회 회원작품전'
해당 기간 내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지는 6차례의 강연과 온라인강연 실시간 댓글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시민참여 이벤트도 마련되었으며,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건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 051-744-7728~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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