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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7년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 선정 - (주)우영제화 윤용도 대표이사 등 5개 기업 - 시상은 7월4일 오전10시 시청 1층 대강당
  • 기사등록 2017-06-20 21: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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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 선정. 수영넷=강경호 기자




(수영넷) 강경호 기자 = 부산시는 20‘2017년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올해의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디프로매트 장만영 대표이사, 금성볼트공업김선오 대표이사, 해성공업 김재성 대표, 남양모방이용문 대표이사, 우영제화 윤용도 대표이사 등 5개사다.


지역중소기업의 활력을 위하여 부산시가 지난 1999년부터 시행해 온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은 지난해 2016년까지 총 112명의 우수중소기업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자 선정은 2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1차로 9개 기업의 접수가 지난 412일부터 28일까지 부산시, () 홈페이지, 유관기관 등 홍보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2차로 시·중소기업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8명의 실사반이 5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5개 항목(일자리창출, 경제기여도, 기술현황, 기업건실도, 사업성과) 21개 세부항목에 대하여 기업현장 방문 및 서류심사가 이루어졌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4일로 이들에게는 트로피와 우수기업인 인증서와 함께 향후 3년간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광안대교 통행료 면제, () 벡스코 등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지방세기본법 제136조에 의한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2017년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 로 선정된 5개 기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는 다음과 같다.


▶ ㈜디프로매트 장만영 대표이사는 강서구 녹산산단 261로에 소재한 107명의 종업원을 둔 금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198210월에 설립, 금고업계 최초로 KS마크를 획득하였으며 자체브랜드 보유로 미국, 일본 등 80여개국에 수출을 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에 힘쓰는 성장이 기대되는 업체이다.


금성볼트공업김선오 대표이사는 강서구 화전산단2로에 소재한 종업원 67명이 볼트, 너트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19899월에 설립, 국내외 자동차업계에 볼트, 너트를 납품하고 있으며 다품종 생산제조 자동화와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종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업체이다.


해성공업 김재성 대표는 강서구 화전산단2로에 소재한 종업원 50명이 금속조립, 선박의장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21월에 설립, 조선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해외선급 인증 등 최고수준의 인증 보유로 국내 대형조선소에 조선기자재 공급과 조선기자재 의장품 외에 잠수함 등 특수선에 납품하고 있는 지속적 성장이 기대되는 업체이다.


남양모방이용문 대표이사는 금정구 공단로에 소재한 44명이 근무하는 방모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211월에 설립, 특수사 기술 개발을 위해 일본 방모업체와 기술 협약으로 방모사 생산과 기술개발 투자로 동종업계 최고의 품질을 목표로 발전해 가고 있는 업체이다.


▶ ㈜우영제화 윤용도 대표이사는 금정구 공단로에 소재한 종업원 74명의 고급신발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19907월에 설립, 열악한 신발산업 환경 속에서 세계유수 브랜드인 아디다스, 나이키, 르꼬꼬 등에 OEM 납품을 하고 있으며 세계로라는 자체 브랜드 개발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중소기업인 선정을 계기로 기업인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경호 기자 suyeongne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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