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넷=강경호 기자]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한류축제인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사업설명회’가 21일 오전 10시 BOF 관계자 및 미래고속(주), 호텔농심, 한세투어 등 다수의 기업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8층 시걸에서 진행되었다.
시비와 국비 36억 원이 들어가는 올해 BOF의 예상 관람 인원은 해외 2만 명을 포함한 총 15만 명으로 10월 22일 아시아드주경기장의 개막식에서 10월 31일 영화의전당 야외무대 폐막식까지 10일간 아시아드주경기장, 해운대구남로, 부산시민공원, 서면놀이마당, 용두산공원, 영화의전당 등 부산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개·폐막식을 제외하고 무료 공연 위주의 개방된 공간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부산중심의 신규 콘텐츠와 부산지역 콘텐츠,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제신문을 활용한 지역 홍보를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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