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2-10 18:48:38
기사수정

▲ [뉴스부산ART] 부산의 중진 서예가 `성혜 김순자전(成蹊 金順子展)`이 지난 12월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부산시 수영구 수영로금련산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묵향에 꿈을 실어`라는 주제로 30년간 묵향과 함께한 작가의 한글, 한자, 서각, 문인화, 한국화, 캘리 등 60여 점이 전시된다. 사진=뉴스부산DB



[뉴스부산ART] 부산의 중진 서예가 '성혜 김순자전(成蹊 金順子展)'이 지난 12월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부산시 수영구 수영로금련산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묵향에 꿈을 실어'라는 주제로 30년간 묵향과 함께한 작가의 한글, 한자, 서각, 문인화, 한국화, 캘리 등 60여 점이 전시된다.


염광섭 한국서각협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결같은 모습으로 매사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작가는 전통적인 서예로 시작해 종합예술인 서각에 서예를 접목하는 등, 끊임없이 도전하는 작가의 무한한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오후규(철학박사) 서화비평가는 서평에서 "성혜는 서법에만 매몰되지도 않았고 캘리와 같은 자유 분망함에도 매몰되지 않았다. 환경에 따라 법과 탈법의 운필을 조화롭게 구사했다"며 "그래서 작품이 온전하며 자연스럽고, 장르로서의 서예 스펙트럼이 넓고 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비평가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에 대해 "엔진과도 같은 넘치는 열정과 호기심이 도전 정신으로 이어졌고, 누구나 원하는 자연스러움의 경지에 도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 [뉴스부산ART] 성혜 김순자(成蹊 金順子), 그리움, 35×70cm



성혜 김순자는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다. 동운 김근대, 농재 박후상, 반석 김준오, 목정 곽철오 선생에게 사사했다. 대한민국한글서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부산서예비엔날레 휘호대회·부산서예대전·한국서예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서예대전·대한민국한글서예대전 등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지난 2011년 부산시청 개인전 등 2회와 국내외 200여 회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사)한국서각협회·청남문화재단·부산서예협회·부산서예비엔날레 이사, 대한민국서화디자인협회 부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뉴스부산ART] 성혜 김순자는 말한다. ˝붓이 화선지에 닿았을 때 은은히 퍼져 나가는 그 모습이 마치 한 송이 꽃이 피어 나는 것 같고, 약간은 고풍스럽기도 한 먹의 향기는 어느 고급 향수에 비할 수 있을까.˝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김순자 작가는 말한다. "어릴 때부터 하고 싶었던 붓글씨 놀이를 결혼 후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되었다. 물 만난 고기처럼 어찌나 재미있던지 붓이 화선지에 닿았을 때 은은히 퍼져 나가는 그 모습이 마치 한 송이 꽃이 피어 나는 것 같고, 약간은 고풍스럽기도 한 먹의 향기는 어느 고급 향수에 비할 수 있을까."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감자탕=1러시아총영사축사
건널목(정치의계절을실감하는건)
레바논-시리아전 출전 최종 명단.. 조영욱, 엄지성 등 7명 제외 로또 999회 당첨번호 (추첨 2022년 1월 22일) 강경호이야기 = 1604년 입적, 서산대사 해탈 시(解脫 詩)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도전 벤투호, 오늘 몰도바와 평가전 김민재 등 해외파 6명 대표팀 발탁... 손흥민, 황희찬은 보류 부산시, 1월부터 ‘여권 접수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시범 운영 부산시립박물관 '한복 입고 박물관 나들이' 개최 (2.1.~2) 부산시, 문화유산 답사기 '古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 강경호이야기 = 새벽녘, 백색 슬레이트에 비친 부산시립박물관, 기타선율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개최 부산시농업기술센터, 2022년 농업인대학 산업곤충 양봉과정 부산시, ‘여성친화형 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 조성 추진
@블랙마리오-최철주-뉴스부산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